230625 토 반찬해놨다 할일다했다

일요일, 오랜만에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내일부터 집에있을 와이프와 아들내미를 위해
반찬을 해야한다. 또한 식비도 아껴야 하는 나만의 미션도 있다. 

집에 분홍소시지가 남아있다. 한국 식당에 가면 흔히 볼수있는 정말 대중적인 반찬을 해보기로 한다.
분홍소시지부침.

이 분홍색깔의 소시지는 사실 소시지라 말할수없다
주재료가 어육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오뎅에 가까운것 같다. 나도 이글을 쓰려고 자세히 보아 처음알게되었다. 


소시지를 동그랗게 잘라서 밀가루에 뭍여준다. 계란물이 잘 붙을수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계란물을 풀어준다. 

계란물에 밀가루를 뭍인 소시지를 담군다
계란물이 골고루 묻은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준다.
짜자잔. 완성. 내일 회사가있을때 아내와 아들이 최소 한끼는 잘먹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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